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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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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걷기로 개선되는 인지 능력부터 코어를 단련해서 얻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최신 과학계가 주목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세계! 왜 산책을 하고 나면 뒤죽박죽이었던 아이디어가 몇 개의 문장으로 정리되는 걸까? 어째서 요가를 하고 나면 하루 종일 머리를 어지럽히던 걱정거리와 거리를 두게 되는 걸까? 부엌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나면 기분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뇌과학에서 진화생물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과학자들이 신체의 움직임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발견하고 있는 사실은 과학의 판도를 바꿀 만큼 새롭고 흥미로우며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대단히 중요하다.

⟪뉴 사이언티스트⟫의 과학 저널리스트인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움직임의 뇌과학』을 통해 움직임이 어떻게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 최신의 연구들을 소개한다. 이 분야의 과학자들은 물론 몸과 정신의 연결을 실제로 증명한 인물들을 발로 뛰며 인터뷰했다. 저자의 공들인 조사와 설득력 있는 언어는 우리가 왜 몸을 움직여야만 하는지를 증명해내며 독자들을 보다 충만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끈다.

1.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했다
2. 걷기는 어떻게 창의력을 높이는가
3. 근력이 정신력을 만든다
4. 춤을 추면 행복해지는 이유
5. 단단한 코어의 힘
6.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빠른 방법, 스트레칭
7. 오직 인간만이 호흡을 제어한다
8. 휴식의 기술
9. 일상에 더 많은 움직임을

: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정확한 사실과 재미가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움직이는 방식과,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로써 우리는 신체와 정신의 구분에 대한 우리의 전제를 재고해보게 된다.
: 우리의 몸은 움직이도록 만들어졌고,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의 정신은 고통을 받는다. 이 책은 최고의 과학 저술이다. 명료하고, 유익하며, 권위 있으면서, 흥미롭다. 그리고 매우매우 중요한 책이다.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가 근본이 되는 문화, 우리 몸에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되 우리 정신과는 분리된 것이라고 여기는 문화에 대해 보내는 경고. 윌리엄스는 정신과 육체를 다시 연결시키고, 신체를 움직임과 다시 연결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운동이 기분을 북돋운다는 것을 이미 아는 사람이더라도, 그 그림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책.
찰리 엔글 (울트라마라토너, 『런닝맨』 작가)
: 캐럴라인 윌리엄스는 당장 의자에서 일어나고 싶게 만드는 진정한 움직임 성명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나는 이 놀라운 책을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읽었다. 『움직임의 뇌과학』은 모든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과 상식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진 안내서이다. 윌리엄스는 공들인 연구와 마음을 끌어들이는 수단들을 사용해 독자들을 가장 논리적인 결론으로 이끈다. 모두가 삶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 움직임이라고 말이다.
조슈아 메즈리치 (『죽음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저자)
: 나는 이 놀라운 책에서 보석과 같은 정보와 조언을 너무나 많이 발견했다.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젊은 날의 나에게 이 책을 선사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매튜 워커의 『우리는 왜 잠을 자는가』의 교차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와 과학을 병치시켜 움직임과 호흡이라는 우리 대부분이 당연히 여기는 단순한 전략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몰입을 이끌어내는 캐럴라인 윌리엄스의 역할이 무척 마음에 든다. 캐묻길 좋아하는 하면서도 회의적인 성향의 그는 독자를 어떻게 보다 충만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탐구하는 여정의 즐거운 안내자가 된다. 이 책은 당신이 하루를 보내는 방식을 바꾸고 삶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바꿀 것이다.
린다 게데스 (『태양을 좇다』 저자)
: 운동을 하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는지 궁금한 적이 있었다면, 이 책이 답을 준다. 신체-정신 연결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와 움직임을 위한 매력적인 성명.
페니 르 쿠튀르 (『나폴레옹의 단추』 저자)
: 나는 언제나 정원에서 일을 하는 것이 큰 행복감을 안겨준다는 것을 느끼곤 했다. 이제 캐럴라인 윌리엄스 덕분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움직임의 뇌과학』에는 두뇌와 움직임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과학이 설명되어 있다. 그 설명은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하며 이해하기 쉽고 대단히 흥미롭다. 때문에 이제 나는 정원에서 잡초를 뽑을 뿐 아니라 춤도 추고, 스트레칭도, 호흡도 한다. 내 식물들은 달갑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나의 몸은 이런 변화를 환영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1년 12월 11일자 '북카페'
 - 서울신문 2021년 12월 10일자 '책꽂이'
 - 세계일보 2021년 12월 11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움직임의 뇌과학> … 총 67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 엑서터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뉴 사이언티스트⟫에 정기적으로 과학 칼럼을 기고하며 BBC 라디오 제작자, ⟪뉴 사이언티스트⟫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자로 일했다. 전작으로는 신경가소성을 주제로 뇌의 능력을 탐구한 『나의 말랑한 뇌』가 있다. 새롭고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최근작 : … 총 161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왜 아플까』, 『플랜트 패러독스』, 『당신이 속는 이유』, 『넥스트 아프리카』, 『동물을 위한 정의』, 『어떤 선택의 재검토』, 『고독한 나에게』, 『부의 심리학』, 『씽크 어게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