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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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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겨울의 초입에 선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에세이가 도착했다. “글로 이루어진 치료제”(가디언), “정직하고 정확한 언어로 풍경의 감각, 아름다움, 잠재된 힘을 포착하는 책”(월스트리트저널)이라는 극찬을 받은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작가 캐서린 메이가 9월 인디언 서머 시즌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담담히 기록한 회고록이다. 마흔 번째 생일을 코앞에 둔 어느 날, 그녀는 갑작스런 남편의 맹장염, 자신의 건강 문제로 인한 실직, 아들의 등교 거부 등 연거푸 닥쳐온 시련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비로소 자신이 ‘인생의 겨울’ 한가운데에 서 있음을 직감한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동면의 시기, 윈터링(wintering)에 대한 지적이고도 서정적인 사색의 풍경을 함께 걷다보면 겨울을 견디는 소중한 지혜와 마주하게 된다.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우리네 인생에 어디 햇빛 찬란한 날만 있던가. 숱한 겨울을 건너온 저자는 말한다. 겨울은 그저 혹독한 단절이 아니라고. 한발 물러나 에너지를 신중하게 쓰면 귀중한 지혜를 만나는 충전의 계절이 된다고. 그녀의 이야기를 접하니 곧 닥칠 겨울이 덜 춥게 느껴진다. 당신도 나도, 이 책과 함께 지혜로운 겨울을 보내고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를 희망한다.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나만 위로할 것> 저자)
: 책을 읽는 동안, 몇 해 전 아이슬란드의 바닷가 옆 목초지에서 봤던 말을 떠올렸다. 말들은 찬바람과 내리는 눈과 서리를 맞으며 묵묵히 버티고 서 있었다. 두 눈은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는 듯 초연해 보였다. 매해 겨울은 춥다. 춥지 않은 겨울은 한 번도 없었다. 모든 것이 위기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한다. 곧 따사로운 봄날이 다시 찾아올 거고, 그러면 다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 사랑스럽고 멋진 책이다. 어려운 시대를 포용하는 희망을 던진다.
: 정직하고 정확한 언어로 풍경의 감각, 아름다움, 잠재된 힘을 포착하는 책.
: 시인의 시선과 예상 밖의 위트로 우리의 ‘동면기’를 매혹적으로 재조명한다.
: 인생에 닥쳐온 고된 시기를 그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에 기대는 법을 알려준다.
: 매혹적이다. 글로 이루어진 치료제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책.
: 고독과 변화에 관한 내적 명상. 암울한 계절에 대한 고요한 환기.
: 아름답다. 인용할 구절이 가득하다. 내 모든 친구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싶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국민일보 2021년 11월 25일자 '200자 읽기'
 - 조선일보 2021년 11월 27일자 '편집자 레터'

최근작 :<인챈트먼트>,<걸을 때마다 조금씩 내가 된다>,<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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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기억의 낙원>,<불안 세대>,<들풀의 구원>등 총 291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7,969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71,454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4,2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