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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외계인이 아니라 다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존재일 뿐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조차 자신의 변덕스러운 도구인 뇌 때문에 어리둥절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을 아이들이 부모에게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도 그런 혼란을 파악할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먼저 알아채고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젠슨의 ‘전직 10대’ 두 아들의 현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첫째 아들 앤드루는 양자물리학 학위를 받아 웨슬리안대를 졸업했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둘째 아들 윌은 하버드대를 졸업해서 뉴욕에서 경영자문직을 얻었다. 그렇다. 당신과 당신의 10대 자녀는 이 험난한 청소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첫문장
2010년 7월, 대학 1년을 갓 마친 19세 자녀를 둔 한 낙담한 어머니가 내게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월 12일자
 - 한겨레 신문 2019년 1월 11일 출판 새책
 - 문화일보 2019년 1월 11일자
 - 동아일보 2019년 1월 12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10대의 뇌>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소녀가 되어가는 시간>,<10대의 뇌>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64종 (모두보기)
소개 :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보물 1호이며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기억의 낙원>,<마지막 선물>등 총 293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7,983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71,749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4,20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