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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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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 코너 우드먼. 잘나가는 런던 금융맨이었지만 모니터 앞 숫자 놀음에 회의를 느끼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는 살아있는 경제를 체험하기 위해 집을 팔아 5천만 원을 마련하고 무작정 세계 일주를 떠났다.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지만, 6개월 후 집에 돌아온 그의 손에는 순이익 1억 원이 들려있었다. 이때의 경험을 담은 그의 저서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는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세계 경제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공정 무역의 불편한 진실을 밝혀낸 그가 전작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스릴 있는 세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를 들고 돌아왔다. 월트디즈니, 월마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연간 수입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인 1조 달러가 움직이는 거대 시장,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를 파헤쳐보기로 한 것이다. 그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평범하지 않다. 마약매매, 매춘, 도박, 사기, 절도와 같은 범죄행위로 자금을 운용한다.

코너 우드먼은 지하경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미끼로 암시장으로 뛰어들었다. 여행 초반, 그는 주사위 도박부터 위조지폐 거래와 같은 거리의 사기꾼들 주로 만났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에 범죄 기업이 깊이 관여하고 있고 자신은 이미 거대하고 치밀한 노름판에 걸려들었음을 알게 된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코너 우드먼은 마침내 감춰있던 그들의 진짜 얼굴을 밝혀냈다. 지하경제에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괴물이 되어 사람을 돈으로 밖에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뒷골목의 돈을 쫓아 숨 막히는 추적을 벌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당신이 잊고 있었던 돈의 이면과 소름끼칠 정도로 잔인한 자본주의의 실체를 대담하게 폭로한다.

: 코너 우드먼이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돈과 목숨을 지키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
: 어떠한 ‘사업’도 이렇게 도덕적으로 파산한 적은 없었다.
: 이 책은 그의 가장 대담한 폭로이다. 그는 무법천지의 도시로 우리를 데려가는 동시에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거대한 범죄 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로 나라에 화폐를 공급하고, 도시를 운영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허핑턴 포스트
: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한 이번 이야기는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코너 우드먼은 어떠한 설교도 하지 않고 그저 냉정한 눈으로 돈의 이면을 바라본다.
인디펜던트 (미국)
: 코너 우드먼의 이야기는 독특한 자극제가 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사기꾼들의 좋은 먹잇감이니, 세계 여행자들이 이 책을 통해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월 4일자
 - 동아일보 2019년 1월 5일자 '책의 향기'
 - 서울신문 2019년 1월 3일자
 - 문화일보 2019년 1월 4일자 '이 책'
 - 국민일보 2019년 1월 5일자 '책과 길'

최근작 :<나는 세계 일주로 돈을 보았다>,<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침묵의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