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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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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을 시각으로 전환하여 느끼는 공감각적 특수 능력을 얻게 된 소녀 윤새아와 그 능력을 범죄 수사에 적용하도록 이끄는 신참 경찰 김평안의 수사 로맨스. 철저한 가상의 설정이지만, 마치 지금 눈앞에 휘발성 미립자들이 떠다니는 듯 생생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림으로 화제 속에서 연재되어 온 웹툰이다.

올레마켓웹툰에서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재 중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기복 없는 안정적인 페이스로 장기 연재의 피로감을 극복하고, 갈수록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꺼내놓고 있다. 단행본 출간을 위해, 전형적인 세로 스크롤 방식에 맞추어 그려진 만화를 출판 만화에 맞게 편집하였고 연재 웹툰에도 들어갔었던 냄새 관련 정보를 더 다듬어 삽입했다. 작가가 독자 댓글과 답을 편집해 올리는 ‘취중잡담’ 또한 이야기를 흐름에 어울리거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재편집하여 수록했다.

1 죽은 이를 기리는 법
Part 1
Part 2
Part 3
Part 4

1권 죽은 이를 기리는 법
이건…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또 하나의 데이터.
열일곱 살 평범한 고등학생 윤새아. 의문의 폭발 사고 후 부모님을 잃고, 후각 또한 마비되었다. 그리고 얻게 된 분홍색 오른쪽 눈. 그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통 냄새로 가득하다. 범죄 현장에서 마주친 신참 경찰 김평안은 새아의 눈에만 포착되는 냄새 입자가 범죄를 해결하는 데이터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새아의 능력을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데….

2권 절도의 정석
만약에 저 눈이 제대로 쓰일 곳이 있다면,
여기가 최적이라는 것만 말해두죠.
5년간 경찰들을 괴롭히던 절도범 ‘저글링’ 추적에 나선 새아는 눈으로 냄새를 보는 능력을 발취해 평안의 수사를 돕는다. 약점일 뿐이었던 눈으로 오랜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새아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다. 그리고 절도 피해자인 화가에게서, 돌아가신 부모님 방의 냄새와 같은 냄새를 목격하는데….

3권의 이야기
틴트 요정

냄새 같은 거 몰라. 도움도 안 될 거구. 그냥 난 이것만 알아. 넌 절대 안 훔쳤어.
저글링 사건이 종료된 후, 새아는 수사에 한층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새아의 반 모두의 휴대폰을 보관한 가방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전학 온 지 하루 된 고요정이 정황 상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요정이 화장을 좋아해 온갖 향기를 폴폴 풍기는 덕분에, 그리고 교무실에서 희미하게 남은 어떤 냄새의 흔적 덕분에 새아는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요정이 범인이 아님을 확신한 새아는 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결심하는데…. 휴대폰을 숨겨서 이득을 볼 사람은 누구? 그리고 범인의 냄새가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학생과 교사들, 전학생과 왕따, 우정, 사랑, 그리고 범죄. <냄새를 보는 소녀> 3권에 수록된 첫 번째 이야기 ‘틴트 요정’은 학교 안의 비밀이 한 지점으로 모여드는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다.

경찰, 연구원 그리고 화가
그놈이 날 노린다면, 나로 유인해서 잡으면 되잖아요.
나는 널 위험하게 두지 않아.
휴대폰 절도 사건으로 수상한 냄새의 화가와 재회한 새아는 그가 요정의 삼촌임을 알게 된다. 새아는 부모님 사고의 단서를 얻기 위해 화가와의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 동시에, 평범하고 안전한 삶을 권하는 노원과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평안 사이에서 새아는 자신의 길을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의지와 상관없이 새아는 다시 범죄 피해자와 수사관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떠안게 되는데…. 본격적인 범죄 사건으로 한 단계 들어가게 되는 중요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최근작 :<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판 세트 - 전2권>,<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판 +2>,<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판 +1>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2009년 능력자 배틀물 <몽쥬페>로 데뷔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냄새를 보는 소녀>를 연재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로 2015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필명 만취는 ‘만화에 취하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