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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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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넘치는 문체 속에 사랑과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깊이 있게 녹여낸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가 존 그린.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으로 유명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장편소설로, 막 사랑을 배워가는 이들의 예민하고 풋풋한 정서를 존 그린 특유의 위트와 통찰로 담아낸 작품이다.
머리는 똑똑하지만 사랑에는 서툴기 그지없는 한 소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이 유쾌한 여정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최고의 소설로 선정하고, 북리스트, 혼북, 커커스 등 공신력 있는 수많은 서평 매체들이 앞다투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존 그린의 대표작이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왔다. 열아홉 살 콜린은 오늘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또 다시' 가열차게 차였다.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천재 소년 콜린은,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여자들에게 매번 차였고, 오늘로 무려 열아홉 번째 캐서린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것이다.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지만 어째서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영 신통치가 않은 것인가. 콜린은 더 이상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사랑을 수학 공식으로 만들어버리기로 결심한다.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친구 하산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며 실연의 아픔을 잊고, '사랑의 공식'이라는 일생일대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 위해 길을 떠난 콜린. 그의 사랑은 정말 그래프와 공식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 북트레일러 http://www.youtube.com/watch?v=rA-VCfVg5vI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명랑하면서도 깊이 있다. 훌륭한 이야기다. : 우리의 그 시절을 되돌아보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소설. : 읽는 내내 천재적이고 매력 넘치는 주인공과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 : 재미있고 간지럽고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의 연속. :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는 유머와 빛나는 지성. : 완전하게 재미있으면서 깊이 있는 소설. : 성장 소설의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길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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