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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16권. 곱디고운 처녀였던 할머니가 시집 와서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농사일을 하면서 조금씩 늙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책을 통해 접하는 할머니의 구체적인 일상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할머니가 얼마나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힘겹게 살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신을 희생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고귀하고 위대한지 보여주고 있다. 자칫 신파로 흐를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작가는 특유의 유쾌함과 발랄함으로 예쁜 그림책으로 빚어냈다. 한 가족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할머니’의 삶을 즐겁고 재미있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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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2년 05월 19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최근작 :<띵띵이가 그랬어>,<내가 딱이지>,<괴물빵>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만약 돈나무가 생긴다면 난 어떻게 할까? 돈나무를 상상하면서 율원이를 따라 이야기에 빠져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뒤 현재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띵띵이가 그랬어〉, 〈내가 딱이지〉, 〈괴물빵〉, 〈다다다 다른 별 학교〉, 〈위대한 가족〉, 〈내 마음을 보여 줄까?〉, 〈고릴라 할머니〉가 있으며, 〈마법시장〉, 〈마법에 걸린 학교〉,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안전을 책임지는 책〉 등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윤진현 (지은이)의 말
할머니는 언제나 밥그릇에 밥이 넘치도록 퍼 주셨습니다. 너무 많아서 못 먹는다고 하면 그 정도는 먹어야 힘난다고 밥 위에 감자까지 얹어 주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할머니가 주신 밥은 남기지 않고 다 먹었지요. 대학을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살면서 할머니 이야기를 꼭 그림책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고왔던 새색시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면서 주글주글 거칠거칠한 고릴라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도 할머니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웅진주니어   
최근작 :<하맹순과 오수아>,<소풍날>,<신비아파트 공부 귀신 2>등 총 1,335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3위 (브랜드 지수 101,314점), 그림책 4위 (브랜드 지수 2,706,854점), 국내창작동화 5위 (브랜드 지수 1,001,9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