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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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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이자 『오감 브랜딩(BRAND Sense)』, 『쇼핑학(Buyology)』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마틴 린드스트롬이 오늘날 마케터와 광고회사들이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조장하는지에 대한 심리 전술과 음모들을 낱낱이 폭로한 책이다. 다양한 심리실험과 사례, 그리고 fMRI를 이용한 두뇌 스캔 결과는 저자의 주장에 힘을 더한다.
저자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브랜드의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브랜드 해독’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일 년 간 브랜드가 붙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6개월 만에 무참히 실패한 후, 자신이 얼마나 심각하게 ‘브랜드워시(Brandwashed: 브랜드나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완전히 새롭게 창조하려는 시도)’되어 있는가를 깨닫게 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사회비평가인 밴스 패커드의 걸작 『숨어 있는 설득자(The Hidden Persuaders)』에서 영감을 얻은 이 책을 통해 마틴은 오늘날의 ‘숨어 있는 설득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예전에 비해 얼마나 더 은밀하고 만연하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에게서 엄청난 돈을 빨아들이고 있는 대기업들의 공략으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맞서 싸워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는 모든 소비자들의 필독서이다. 들어가며: 브랜드의 은밀한 유혹 : 지난 5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비즈니스 서적은 『쇼핑학』과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단 두 권뿐이었다. 그 두 권 모두 마틴 린드스트롬이 썼다는 사실은 단순한 우연은 아닐 것이다. 기발하고, 생각을 자극하고, 통렬한 책이다.
: 건강과 행복을 약속하는 마케터들의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을 지혜를 얻고 싶다면, 자신의 건강과 소비에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싶다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어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자.
: 소비자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게 전부다.
: 브랜드 마케팅이라고 하는 블랙박스 속으로 들어갈 때 이보다 더 좋은 가이드는 없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 열광했던 브랜드를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을 것 같다!
: 마틴 린드스트롬은 오늘날 마케팅이란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틴의 책은 엄청난 통찰력과 정보로 흘러넘치고 있다.
: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마케팅 전략과 기업의 음모 : 지갑이 빈 데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1월 14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1월 14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1월 14일자 - 한겨레 신문 201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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