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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본 시리즈'의 작가 로버트 러들럼의 장편 스릴러 소설로, 명실 공히 그의 최고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암살과 테러리즘을 통해 강대국 정부들을 조종하고 끝내는 세계를 손에 넣으려는 비밀조직 마타레즈에 맞서는 두 첩보원의 활약이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드와 밀도로 그려진다.

러들럼은 각각 미국과 소련의 스파이인 두 주인공을 철천지원수로 설정하고, 이들 사이의 원한과 대립이 가슴 뜨거운 우정으로 귀결되는 과정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인상적인 드라마를 창조했다. 얽히고설킨 추격전, 음모와 배신, 허를 찌르는 액션, 예상을 불허하는 반전에 애틋한 로맨스까지,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재미가 촘촘하게 들어찬 소설이다.

크리스마스이브 사창가를 찾은 미국 합참의장이 끔찍하게 살해되는 장면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소련의 일류 핵물리학자가 그의 집에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암살된다. 국가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곳에서 일어난 살인에 냉전시대의 국제사회는 술렁이고, 유력한 용의자 몇 사람의 이름이 양국 정상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중 하나인 소련의 KGB 요원 바실리 탈레니예코프는 죽어가는 옛 스승의 침상에 불려가 세계 곳곳에서 테러와 암살을 주도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마타레즈에 대해 듣는다. 마타레즈의 정체와 의도를 밝혀내기 위해 탈레니예코프는 미국의 정보원 브랜던 스코필드와 손을 잡아야 한다. 문제는 그들이 서로를 증오한다는 점. 가족을 살해당한 원한을 가슴 한구석에 묻은 채 힘을 합친 두 사람은 세계를 장악하려고 하는 마타레즈의 가공할 실체에 접근하는데…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 로버트 러들럼은 다른 스릴러 작가 몇 사람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야깃거리들을 소설 속에 채워 넣는다.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재미있으며 거칠고도 빠르다.
: 30년 전에 쓰인 거의 예언에 가까운 스토리를 지금의 세계가 마침내 따라잡았다.

최근작 :<그림자 덫>,<본 얼티메이텀 2>,<본 얼티메이텀 1> … 총 63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부산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부산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타레즈 서클》, ‘펠릭스 캐스터 시리즈’ 1권 《돌아온 퇴마사》, 2권 《영혼의 목걸이》, 3권 《살아난 유령들》을 비롯하여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죽음의 미로》, 《죽음을 연구하는 여인》, 《베오울프》, 《1791, 모차르트의 마지막 나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