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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영혼>과 <악의 심연>을 거쳐 완성된 막심 샤탕의 ‘악의 3부작’의 완결판. 오리건 주 포틀랜드를 무대로 벌어진 거미를 이용한 괴살인사건의 발생을 다루고 있다. 뉴욕에서 포틀랜드까지 날아온 애너벨 오도넬이 수사에 함께 참여해 거미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소를 파헤치며 천재적 추리게임을 펼친다.

사건은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깊은 숲 속에서 여자들의 시체가 발견되며 시작된다. 거미고치에 싸여 있는 그들의 시체는 무언가가 내장기관을 빨아들이기라도 한 것처럼 속이 텅 비어 있다. 게다가 얼굴은 하나같이 공포에 질려 굳어 있다. 이에 뉴욕경찰국의 여형사 애너벨 오도넬과 FBI 프로파일러 출신 사립 탐정 조슈아 브롤린이 또 한 번 미궁에 빠진 사건을 추적한다.

프롤로그
1년후
에필로그
지은이의 말
P.S.
옮긴이의 말

포틀랜드의 시체 공시소에서 죽은 줄 알고 부검을 한 남자의 시체가 살아난다. 임상진단 결과 분명히 사망에 이른 남자가 가슴을 절개하고 내장을 모두 들어낸 상태에서 감각이 돌아온 것이다. 시체를 부검한 법의학자는 미칠 듯한 현기증을 느낀다.
그리고 1년 후, 오리건 주 후드 산의 한 공터에서 환경 보호국의 직원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아무런 외상도 없는 사체는 무시무시한 공포에 질린 듯 온몸을 오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표정으로 굳어있다. 그리고 속속들이 연쇄 사건이 발생한다. 남편이 옆에서 잠든 사이, 침입한 흔적도 없이 아내들이 실종되고, 그녀들은 숲 속 폭포수 옆에서 하얀 고치에 싸인 시체로 발견된다. 시체는 온몸의 털이 남김없이 깎인 채 내장과 피까지 몽땅 비워져 있다. 기이한 것은 시체의 몸 어디에도 내장을 꺼내기 위해 절개한 자국이 없다는 사실.
브롤린은 이미 벌어진 사건들과 증거를 중심으로 연쇄 살인범의 프로파일링을 구성해 보지만, 보통의 연쇄살인범과는 전혀 다른 배경이 깔려 있어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마침내 이 연쇄 살인사건이 거미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밝혀낸 브롤린과 애너벨은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최근작 :<악의 삼부작 : 악의 영혼>,<다른 세상 3 : 지구의 심장>,<다른 세상 1 : 사라진 도시>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인하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극동아리 ‘영죽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수료했고, 르 아브르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현재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겸 출판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뚱보들의 저녁식사』, 『악의 주술』, 『악의 심연』, 『행복한 프랑스 책방』, 『옥사 폴락』, 『애프터 데스』, 『똑똑한 마카롱 씨』, 『무섭냐 시리즈』, 『내 아이의 감정기복』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