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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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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프고 우울한 경제학을 유쾌한 학문으로 바꿔버린 천재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이 2005년에 펴내 '괴짜경제학 신드롬'을 몰고 왔던 <괴짜경제학>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서의 새로운 장을 연 책은 경제서의 차원을 넘어,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서적에도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업그레이드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전자 제품에서만 가능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상식과 통념을 깨고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책, 치밀한 통찰력과 과학적이며 설득력이 강한 논증을 통해 새로운 경제학을 만들어낸 괴짜경제학의 '업그레이드' 된 세계를 만나보자. 서문 : 세상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 : <괴짜 경제학>이란 책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제가 경제학에 대해 특별히 아는 건 없지만요(웃음). 독창적인 사고로 경제 문제에 접근하는 점이 좋았어요. 기존에 경제학 입문에 대한 선입견을 부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낸 거죠. 어떤 문제에 마주쳤을 때 그 문제 자체만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인데, 그러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발휘할 수 있거든요. - 인터뷰 내용 중
: 2005년 올해의 책 : 경제학자들도 찾지 못한 일상 생활 속 경제이론 : “스티븐 레빗은 미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정신의 소유자다. 그가 허공에 손가락을 몇 번 흔들면, 당신이 이제껏 진실이라 믿어왔던 것들이 정반대로 뒤집힌다. 자, 그럼 경탄할 준비를 하라!” : <괴짜 경제학>에 담긴 일련의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 이 모든 연구 주제의 기저에는 적절한 관점을 발견하기만 한다면 아무리 복잡한 현상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다. 레빗은 그러한 원칙을 우리의 일상생활과 결부시키는 재능을 지니고 있고, 그리하여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다. : 저자의 천재적인 상상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책. 세상과 사람을 보는 독창적인 시선을 배우게 하는 책이다. :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인텔리 탐정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고 훈련에 그만이다. : 상식을 뒤엎는 결론이 통쾌하고, 인간행동의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풀리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 논리적으로 통념을 뒤집는 저자의 재능에는 감탄할 뿐이다. :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하고 참신한 시각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13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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