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호기심을 아이의 경험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쓴 시리즈.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어린이 과학책 전문 작가인 김순한을 비롯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필자들이 집필했다. 길지 않은 글과 생활의 일면을 담은 친숙한 그림이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나무, 예쁜 꽃, 싱싱한 야채도 흙에서 자란다. 흙이 있는 곳에 식물이 지라고, 식물이 있는 곳에 동물이 산다. 흙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흙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알차게 담았다.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으로, 개정판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대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상대성이론은 처음이지?》,《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천문학》,《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과학자의 철학 노트》등 많은 책을 썼고, 《과학 뒤집기》,《지구과학 어디까지 알고 있니?》,《숫자로 끝내는 화학 100》,《한 권으로 끝내는 과학》,《코스모스 우주에 깃든 예술》,《그야말로 모든 역사》 등을 번역했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더라도 단순히 많이 아는 것보다는 그 속에서 사람살이의 참모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쓴 책으로는 [한눈에 보는 우리 민속 오천 년],[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후,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줄곧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몸이 왜 이럴까? 도와줘, 테라피!》,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 《셧다운》, 《출동! 우리 반 디지털 성범죄 수사대》,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이레의 마지막 24시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