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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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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백발 모험자님." 벨에게 말을 걸었던 것은 자신을 '서포터'라고 소개한 소녀 릴리였다. 반 강제로 페어를 짜게 된 소녀를 수상쩍게 여기면서도 순조로이 던전을 공략해 나가는 두 사람. 짧은 시간의 버디. 한편 릴리가 속한 '소마 파밀리아'에는 나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그 끝에는 인간의 마음까지도 빼앗는다고 하는, '신주 소마'의 존재가?
프롤로그「약자의 비웃음」
1장「데이트 후 서포터」 2장「서포터의 사정」 막간「아아, 여신님」 3장「마법은 무릎베개를 부르는 마법」 4장「신주」 5장「리셋」 에필로그「백스테이지」
오모리 후지노×야스다 스즈히토가 보내드리는 GA문고대상 최초의 《대상》 수상작 제2권!! “처음 뵙겠습니다, 백발 모험자님.” 벨에게 말을 걸었던 것은 자신을 《서포터》라고 소개한 소녀 릴리였다. 반 강제로 페어를 짜게 된 소녀를 수상쩍게 여기면서도 순조로이 던전을 공략해 나가는 두 사람. 짧은 시간의 버디 (birdy) . 한편 릴리가 속한 【소마 파밀리아】에는 나쁜 소문이 끊이질 않는다. 그 끝에는 인간의 마음까지도 빼앗는다고 하는, 《신주 (神酒) 소마》의 존재가 ── ? “주신님, 저는…….” “괜찮다. 벨은 사람 보는 눈은 확실하거든. 나처럼, 분명히.”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 ──【파밀리아 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