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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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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에 체력 유지를 위한 식사 원칙을 제시하고, 그 원칙에 따른 요리법을 소개한 책이다. 수술 후 회복 단계별 요리, 항암치료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식사가 어려울 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와 요리법을 소개하고, 식사 중간에 부족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간식도 수록하였다.
암 치료 후에는 재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한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고, 반대로 식욕 증가로 인한 체중 증가, 위장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 장애, 배변 활동의 문제, 골다공증의 위험 등 여러 가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각각의 증상에 따른 식사법을 알려주고 그에 맞는 요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치료 중과 치료 후에 어떻게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지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식사 가이드를 실천하다 보면 무사히 암 치료를 마치고 활력 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1.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어야 암을 이긴다 : 이 책은 암환자의 고충 사항인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치료 과정별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 방지와 다양한 영양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식사 가이드를 제시한다. 가급적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였다. 이 책이 암환자와 가족들의 암 치료 여정 내내, 그리고 그 후 건강 유지에 즐거운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 동생이 항암치료를 받을 때 식사하는 것이 힘들어 울면서 한 숟가락을 먹고, 쉬었다 다시 울면서 한 숟가락을 먹던 기억이 난다. 한 숟가락을 먹더라도 영양 밀도를 높인 메뉴 개발에 집중하였다. 식사 자체가 환자도 어렵고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도 힘들겠지만, 암을 이겨낸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골고루 잘 드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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