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예 전문 출판사. 「보그사 기초 수예 시리즈」는 10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의 많은 수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뜨개질 강의, 뜨개질 잡지 출간 및 다수의 베스트셀러 수예 도서를 출판하며 전 세계 핸드메이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졸업.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살림・요리・핸드메이드에 대한 애정을 번역에 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흰 실로 뜨는 스웨터》, 《열두 달 손뜨개 가방》, 《매일매일 달걀요리》, 《더 믹솔로지》, 《히구치 유미코의 사계절 자수》, 《라탄》, 《쉽게 배우는 재봉틀의 기초》, 《집안일이 좋아지는 작은 살림》 등 다수가 있다.
<엄마표 첫 종이접기> 《엄마표 첫 종이접기》는 책을 읽을 수 없는 유아를 위한 첫 종이접기 책입니다. 마치 도감처럼 동식물과 물체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글을 모르는 유아도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대상의 특징을 인지해서 종이로 표현하는 종이접기의 본래 개념에 충실하게 만들었습니다. 글과 숫자, 종이접기 기호를 몰라도 접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늘 엄마에게 접어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접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