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이 책의 저자 Eileen Christelow는 사진 작가로 활동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섯 마리의 귀여운 아기 원숭이들과 엄마 원숭이가 강가로 소풍을 갔습니다. 엄마가 잠든 사이 장난꾸러기 다섯 마리의 아기원숭이는 나무 위에 앉아서 악어 아줌마에게 "날 잡을수없죠?" 라며 약을 올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른인데 그러면 안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 마리씩 아기 원숭이들이 없어져서 나중에는 한 마리도 나무 위에 남지 않게 됐어요. 하나,둘, 셋.. 설마 화가난 악어 아줌마가 아기 원숭이들을 다 잡아먹었은건 아니겠지요? 과연 아기 원숭이들이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요? 재미있는 줄거리와 함께 숫자 공부까지 할 수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