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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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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1부에서 드러난 동구권 여성 성매매의 배후, 이를 탐사하려는 「밀레니엄」특집호 발간과 이에 맞물린 연속 살인사건, 초점수사의 대상이 된 리스베트 살란데르, 그녀가 모든 악으로 명명한 치욕의 실체와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리스베트의 복수전을 그리고 있다.
<밀레니엄>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원서로 2,000쪽에 달하는 스릴러물이다. 유럽에서만 1,000만 부 판매되고, 19개국에서 번역·출간되었다. 2006년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 수상작으로, 시리즈의 1부 '여자들은 증오한 남자들'이 영화화되었다.
Fictional Novel, Literary Fiction, Crime Fi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