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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 참가한 멜린다는 잘생긴 상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멜린다는 경찰서에 전화를 한다. 몇몇 아이들이 연행된 후, 멜린다는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된다. 강간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 멜린다는 미술 선생님의 도움으로 자신의 고통을 이야기할 용기를 내게 된다.

다른 아이들은 들을 수 없는 멜린다의 마음 속 이야기들은 재치있고 솔직하며,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 상처받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냉소로 무장하긴 했지만, 멜린다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자신이 어떠한 상처를 받았는지, 그리고 그 때 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미국도서관협회(ALA) 최우수 청소년상을 비롯해 스쿨 라이블러리 저널 '올해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에 선정된 성장 소설. 성폭행과 왕따, 실어증... 한없이 척박한 성장기를 극복해 나가는 멜린다의 1년 동안의 이야기가 고통스럽게 마음 속을 파고든다.

지은이 : 로리 할스 앤더슨 (Laurie Halse Anderson)

최근작 :

<스피크>,<말해 봐>,<열병의 계절> … 총 303종 (모두보기)

소개 :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작가로 영 어덜트 소설의 문제작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스피크』, 『열병의 계절』, 『맨발로 희망을 쏘다』, 『윈터걸스』 등이 있으며, 그중 1999년에 처음 발표한 『스피크』는 ‘마이클 프린츠상’을 수상하고 ‘내셔널 북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총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2004년에 영화로 제작되었고, 2018년에 그래픽노블로도 출간되었다. 2009년 미국도서관협회는 이 작가에게 ‘마가렛 A. 에드워드 상’을 수여하며 “영 어덜트 문학에 의미심장하고 길이 남을 공헌을...

A traumatic event near the end of the summer has a devastating effect on Melinda's freshman year in high school.

Laurie Halse Anderson?s award-winning, highly acclaimed, and controversial novel about a teenager who chooses not to speak rather than to give voice to what really happened to her marks ten years in print with this special anniversary edition. Bonus material created for this edition includes a new introduction and afterword from the author, resources, and discussion guide. Will also include a preview of Anderson?s newest book, Wintergirls. The quintessential edition for all fans of this powerfully moving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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