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백설 공주 살인 사건
  • 정가
    14,800원
  • 판매가
    13,320원 (10%, 1,480원 할인)
  • 마일리지
    74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 311
    양탄자배송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1,683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미나토 가나에 신작 미스터리"
화장품 회사의 한 직원이 계곡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리고 불에 태워진 채로 발견된다. 피해자가 눈에 띄는 미인이라는 점과 사건의 잔혹성 때문에 이 일은 삽시간에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고, 피해자의 입사 동기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평범하고 내성적인 그녀가 미인인 피해자와 사사건건 비교당하면서 열등감에 시달리다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 주간지 기자는 피해자의 회사 동료에게 들은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용의자는 네티즌들에게 '신상 털기'를 당하며 사이버 상에서 유죄를 선고받는다.

<고백>의 작가 미나토 가나에는 늘 그러하듯, 사람들이 기억에 의존해 사실이라고 믿고 말하는 것들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불완전한 것인지 되묻는다. 소설 말미에 첨부된 SNS 게시물과 댓글, 주간지 기사까지 모두 읽어야만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재미를 더한다. 소설이 발표되던 해에 곧바로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골든 슬럼버>의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꽃보다 남자>의 이노우에 마오가 이 영화로 2015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 소설 MD 권벼리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