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프랑스에서 발간된 《로망의 위대한 시간(Grandes Heures de Rohan》에서 <책 속의 모세>라는 제목의 삽화를 보면, 금빛 별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검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요람에 싸인 아기를 내려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