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시민 여러분! 저의 고발인들로 인해 여러분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저에 대해 매우 설득력 있게 말했기 때문에 저는 하마터면 제가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릴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