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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4년 4월 3일 ~ 4월 30일 I 당첨자 발표 :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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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어린이 책 13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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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 5월 7일, 발급 : 5월 8일)
<마법 같은 선물이야>
- 황 선 미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동화작가,
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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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4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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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학년, 6학년 학부모 김영희의 선택

‘동네에 있는 모든 강아지들을 우리 집에 모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학생 야구팀이 프로야구팀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만일 학교 운동장 지하에 비밀공간이 있다면 어떤 곳일까?’이런 식의 재미있는 75가지 미션들이 있고 미션에 대해 자유롭게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상상력 트레이닝북이었습니다. 학습 방식을 주입하는 텍스트가 없고 오히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빈 공간을 최대한 배치한 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하는 것에는 그다지 많은 설명이 필요 없으니까요.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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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미경의 선택

장황한 우주를 묘사하지 않고 오늘 하루 우리가 겪는 아주 사소한 일들과 낯설고 어색한 순간들, 바로 그 티끌 같은 것들을 찬찬히 보여 준다. 거대한 우주에 티끌보다 작은 인간의 하찮은 감정일지라도 그냥 넘어가지 말라고, 오히려 누구에게나 있는 슬픔과 어둠을 좀 더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마법 같은 선물은 무엇일까?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을 느끼는 것, 누군가의 공포와 슬픔과 두려움을 내게서도 발견하는 것, 누군가의 눈물이 내게도 눈물이 되고 누군가의 웃음이 내게도 웃음이 되는 그 순간이 마법임을 너무나 가슴 설레게 잘 보여 준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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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학부모 김은선의 선택

<한국사 편지>는 한 번 읽고 덥기에는 참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다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 보자 권했지만 힘들어 했습니다. 똑같은 걸 반복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거예요. 이 책을 좀 더 알차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 절실함이 지금 제 두 손에 <한국사 편지 생각책>으로 놓여 있습니다. 이제 아이와 마주 앉아 <한국사 편지 생각책>을 펼치고 색다른 역사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역사에 재미를 느끼고, 질문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그런 참맛을 알아가는 공부를요.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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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평론가 박숙경의 선택

실수로 데려온 앵무새를 돌려주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이상 어른들의 ‘앵무새’가 되기 않겠다며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용기 있게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꿈은 무엇인지 당장 대답할 수 없지만, 그렇기에 이제부터는 내 힘으로 작은 것부터 인생을 꾸려 가겠다는 아이들의 다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는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인생의 조언자로 세우는 장면은 우리 아동문학에서 인상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할 만하다. 화려한 성공만을 좇고 너도 나도 멘토를 자처하는 요즘 같은 때, 성공 아닌 행복을, 흔한 멘토가 아닌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건강한 어린 주인공의 등장을 반긴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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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 최지혜의 선택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살았던 시대에는 ‘과학자’라는 말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연과 인체에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파고드는 천생 과학자였다. 그에게 세상은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그는 정규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글을 터득하여 부지런히 책을 읽었다. 머릿속으로 생각해 낸 것들은 기필코 실제 실험을 통해서 시험해 보여야 했다. 다 빈치는 자신이 직접 실험한 수많은 분야의 연구를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적었다. 그 기록은 무려 1만 3000쪽에 이른다. 어떤 역사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두고 ‘주위는 어둡고 사람들도 모두 잠들어 있는데, 너무 일찍 깨어난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과 함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길 바란다.

초등 3~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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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아정신과의원 원장 김영화의 선택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성에 대해 가르치면 오히려 성경험을 더 빨리 하도록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내 아이의 영혼을 더럽히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시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미 인터넷에 떠도는 음란물을 통해 나이에 걸맞지 않은 해로운 성 지식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왜곡된 성 지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면 우선 부모님들의 성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교육에 대해 부모님이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성교육이냐고요? 여러 선진국들의 성교육 사례를 살펴보면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솔직하게, 정확하게, 올바르게 가르친다’입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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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정필현의 선택

‘위탁 가정’과 ‘위탁 아동’을 소재로 한 책이기에, 큰 기대감과 함께 혹시라도 가정 위탁이 왜곡되어 비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족 연습>은 사람들이 가정 위탁 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위탁 아동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서 그런 걱정은 이내 사라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또 다른 ‘칼리’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랍니다. 또한 위탁 아동을 따뜻하게 감싸며 또 다른 가족의 역할, 또 다른 부모의 역할을 해 줄 다정한 이웃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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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평론가 김혜원의 선택

새는 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인간의 눈에 참 경이롭습니다. 그런 경이로움이 신화와 과학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날 수 있게 하는 것은 깃털입니다. 이 책은 그 깃털에 관한 가장 기초적이고 아름다운 과학그림책입니다. 책의 부제가 이야기하듯이 ‘깃털의 쓰임새 16가지’를 보여줍니다. 깃털의 쓰임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네요. 하늘을 날게도 하지만, 물속으로 가라앉게도 합니다. 물건을 나르고, 땅을 파고, 소리를 내고, 보온을 하고, 차단을 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런 사실들을, 한 문장만으로 간결하고 정확하게 제시합니다.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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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 이명희의 선택

<소곤소곤 마을에서 두근두근 마을까지 한걸음>은 평화는 어떻게 유지되고, 혹은 왜 깨지게 되며,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를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사이좋게 지내던 두 마을은 두 마을의 평화를 시기하던 마법사 용의 이간질 때문에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처음에는 이간질에 넘어가지 않던 사람들은 용이 마음에 심어 놓은 ‘다툼, 편견, 의심, 질투’의 씨앗이 점점 커져 결국 서로를 미워한다. 이런 상황을 해결한 것은 아이들이다.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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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평론가 번역가 천미나의 선택

이 작품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탱글우드는 혼자이기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복잡한 도시 생활을 하는 우리들도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다르지 않겠지요. 이 작품을 읽으며 문득 궁금해집니다. 외로운 탱글우드를 보며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은 어떤 때 외로움을 느낄까?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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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시인 서정홍의 선택

열한 살 나경이가 한 살 아래 동생 나연이 그리고 엄마와 같이 작은 텃밭을 일구며 체험한 것을 알차게 엮어 말하듯이 쉽게 적은 책입니다. 함께 일을 하면서 보고 들은 일과 서로 배우며 깨달은 소중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지요.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까지 곁들인 선현경 선생님의 그림을 함께 보면서 한 장 한 장 넘기면 ‘아, 우리도 당장 텃밭을 마련해서 무엇이든 심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리고 나경이처럼 텃밭을 일구다 보면 누구에게나 설렘과 행복이 저절로 찾아올 것입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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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서교육연구소 소장 권옥경의 선택

초콜릿은 가게에 가면 손쉽게 사 먹을 수 있지만 초콜릿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일하며,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해 왔는지 짐작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초콜릿의 여정을 따라 세계의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초콜릿의 생산 및 유통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어린 독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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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번역가 김영욱의 선택

사람들은 이기심에 우정을 이용하기도 하고, 친구를 배신하기도 합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어서일까요? 책장을 덮으며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눈이 시큰거립니다. 옆에 있는 조카가 훌쩍입니다. “슬퍼?” 제가 물었습니다. “응.” 조카가 대답합니다. 그래요. 아이들이란 동물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지켜보면서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순수한 존재이지요. 그렇다면 어른이 된 우리들 마음속으로 어느새 들어와 버린 늑대를 길들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글 작가 키무라 유이치와 그림 작가 아베 히로시는 꽤 오랜 공동 창작 작업을 통해, 우정을 지켜 나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그것은 또한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이지를 멋지게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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