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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엄마의 크레파스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두 엄마를 잃은 한 아이의 성장통을 묵직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70, 80년대의 사실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요즘 아이들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엄마’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색감과 향기로 엄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독자들에게 애틋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도플갱어를 잡아라!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이윤 작가의 개성 넘치는 단편 동화집으로, ‘도플갱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끌어들여 진짜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문제를 꼬집은 작품이다. ‘도플갱어’가 나타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절묘하게 풀어내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삼백이의 칠일장
이름 없이 삼백 년을 산 아이, 저승사자의 부름을 요리조리 피할 수 있었던 희귀한 운명을 타고난 삼백이의 장례식에 구렁이, 개, 소, 까치, 호랑이, 말 여섯 동물 귀신이 모였다. 저마다 삼백이에게 크나큰 은혜를 입었다는 귀신들이 하나 둘 이야기를 풀어낸다. 실컷 웃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과 통찰을 담은 옛이야기다.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신고해도 되나요?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식품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사건과 ‘진짜 불량’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평소 아이들이 혼란을 느꼈을 문제를 아이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불량식품’을 소재로, 지극히 아이다운 용기와 두려움을 지닌 인물들이 풀어나가게 함으로써 친근감을 더한다.
제3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읽고 싶은 책을 얻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강아지, 세상에서 책 읽기를 제일 좋아하는 몽몽이의 고군분투기. 엉뚱한 상상을 능청스럽게 펼쳐내는 이야기에, '책 읽는 강아지'의 존재를 믿게 할 만큼 탁월한 그림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모두가 빠져들만 한 익살스러운 동화다.
 
제10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샤워
"자네는 다른 바퀴들하고는 완전 달라. 특별하다고!“ 독특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바퀴벌레에 빗대어 우리들의 자화상을 예리하고도 따뜻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샤워기 안에 갇힌 바퀴벌레라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또 겪고 있는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 나간다.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고학년)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완벽하지 않아도, 성공하지 않아도 인생은 재미있다. 심지어는 실패해서 다행인 일마저 있다. 성공해서 나쁠 건 그리 많지 않겠지만, 성공이라는 명목 하에 아이들에게 하라는 것도 많고 하지 말라는 것도 너무 많은 사회. 아이들이 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저학년)
내 모자야!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동화집. 아이다운 말과 행동이 잘 그려진 의인동화다. 천진한 어린이의 특성들을 동물 캐릭터의 행동과 언어로 잘 표현했고, 서로 다른 동물 캐릭터들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명쾌한 구성 속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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